대출때문에 여러가지 고민이 많습니다.
아파트 전세때문에 일단 대출 스트레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사자고 하니 대출금이 감당이 안될꺼 같고,
향후 아파트값이 오를꺼 같은 생각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좋은 생각이나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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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제동생도 전세살다가 어차피 대출이자내는거 좀더내고 내집에서 살고싶다해서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1년을 대출이자를 턱끝까지 부담이 차오를만큼 내다가 도저히 못견디고 결국 급매로 팔았거든요. 대출이자가 줄어든다면 희망이 보일텐데 원금조금에 많은이자가 붙은채로 다갚을때까지 계속내야하다보니 생활이 불가능하더라. 빚이 빚을낳더라. 숨이 막히더라 하더라구요. 그뒤로 전세도 안산다고 월세로 바꾸더라구요. 전세로 이자 100만원씩 내고 살면 늦게내면 연체로 신용이 떨어지고 날짜다가오면 가슴이 답답한데, 월세는 몇일 늦어도 집주인한테 양해구하면 되니까요.
월세로 바꾸셔서 마음이라도 편하게 사세요.
동생도 월세로 바꾸니 오히려 부담도 덜하고 2년동안 종자돈모아서 보증금 조금더 올리고 월세는 10만원 낮췄다하더라구요.
남들한테 큰집산다고 앞에서 거들먹거리고 뒤에서 피똥싸고 그런경우 많지요. 하나도 남는것도 득되는것도 없습니다.
젊어서는 일이 우선이니 잠만잘수 있는 좁은집에 적은월세로 살며 돈 모으시구요. 차츰 불려나가는게 실속차리는겁니다. 남들 눈 의식하지 마시고 내미래를 보고 사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