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눈 건강이 많이 나빠졌다는 것을 느끼면서 이것 저것 눈과 관련된 내용들을 찾아보다보니 눈에 대해 등한시 했다는 것을 느끼면서 겁도 많이 나더라고요. (원래 겁이 많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조금 수준 낮은 질문이더라도 의사분들께 질문을 드려보고 싶었습니다.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망막 박리라는 질병이 흔한 질병이면서도 위험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하더라고요. 심하면 실명 위험까지 존재하는 질병이라고 하던데,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때 실명 위험이 있는 증상 정도라고 한다면 어느 정도를 의미하는 것인지 알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증상 중 하나인 '시야가 좁아진다'를 예로 들면,
정말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좁아지는 심각한 상황이라면 실명이라는 위험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반대로 시야가 좁아진다는 느낌을 받은 즉시 병원을 찾으면, 초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고, 이러한 영구적인 시력 손상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