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리커브와 컴파운드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티비를 보니 우리나라 선수들의 양궁 경기를 중계 해주더라고요. 그런데 양궁에도 리커브라는 것이 있고 컴파운드라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무슨 단어인지 생소해서 잘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양궁 리커브와 컴파운드는 각각 무엇이며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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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브와 컴파운드는 활의 형태에 따른 구분이라고 합니다.
활은 그 형태에 따라 리커브(recurve)와 컴파운드(compound)로 나뉜다고 합니다. 리커브는 올림픽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활로, 활의 날개 위·아래 끝부분이 반대 방향으로 구부러져 있어 화살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컴파운드는 활의 날개 위·아래 끝부분에 도르래와 같은 바퀴가 달려 있어 화살이 리커브 활로 쏘는 것보다 더 빠르게 과녁을 향합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하는 양궁이 리커브보우입니다.
리커브는 주로 사람의 힘으로 활을 쏩니다.
컴파운드는 올림픽종목에는 없고
아시안 게임에는 있습니다.
컴파운드는 도르레의 힘을 이용해서 활을 쏘고 우리나라의 컴파운드 양궁은 리커브처럼 절대강자는 아닙니다.
리커브(Recurve)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끝 부분이 안쪽으로 구부러진 활 유형입니다.
이렇게 팔다리가 안쪽으로 휘어지면 화살에 더 큰 힘이나 속도가 전달됩니다.컴파운드 활에는 현이 통과하는 도르래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러한 도르래 또는 캠을 사용하면 사람이 활을 당길 때 시스템이 큰 힘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