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현대건설 같은 대형 건설사가 발주를
받고 공사하는 과정에서 대형 건설사 직원들과 이 공사를 수주하는 하청업체는 정확히 각각 무슨일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종합건설사는 공사를 수주한 후 분야별로 나눠 전문건설사들에 하도급을 줍니다. 종합건설사로부터 하도급을 받을 만한 규모의 전문건설사는 전체 전문건설사의 일부입니다. 결국 이들이 먼저 수주한 다음 더 작은 전문건설사에 일을 나눠 맡기는 경우가 생기는 게 재하도급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아파트를 건축할 떄에는 시행사와 시공사로 나뉩니다.
시행사는 토지매입 등 인허가 과정, 공사감독, 자금조달 등 건축진행에 필요한
모든사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공사는 해당 아파트를 건축할 때에 실질적인 공사 과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형건설사 등이 주를 이루른 시공사는 또 하청을 주는 경우가 있고
시공사는 현장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고 하청업체들이 공사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대형건설사가 수주를 하는 경우 하청업체들은 대형건설사의 감독을 받아 시공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형건설사가 모든 인력을 고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현장에 필요한 요소에 대하여는 현지인부분들을 고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간단하게 대형건설사는 설계 및 감독, 하청업체는 시공(실제건설)을 하신다고 보면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