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을 소각시킨다는말이 있는데, 소각은 블록체인의 탈중앙화에서 벗어나는 행위인가요?
가끔 코인의 유통량이나 가격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 소각을 시킨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소각이라는 말은 블록체인의 탈중앙화에서 벗어난 행위인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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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우선,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아시겠지만 탈중앙화란 중앙화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중앙 관리 주체, 즉 관리집단이나 관리자없이 유저끼리 상호작용 되어 운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소각은 블록체인 상에서 해당 암호화폐를 완전히 없애는 것을 의미하지만,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리자 계정으로 접속하여 /burn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탈중앙화에 위배됩니다.
때문에, 대다수의 프로젝트에서는 특정 주소로 암호화폐를 이동하여 격리시키는 방법으로 소각 기능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