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어미 고양이가 경계심을 많이 가지고 지키고 있다면, 함부로 건드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새끼 고양이에게서 사람냄새가 묻다보면 어미 고양이의 공격성이 더 강해지기도 합니다.
오히려 고양이가 체력이나 기력, 열량이 많이 떨어지고 부족하다보니
더욱 예민하게 새끼 고양이를 지키려는 것 같습니다.
최소 2주 정도는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소음이나 냄새가 나지 않도록,온도나 환기 등) 유지해주시고
고양이가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상자를 마련해주면 더 좋습니다.
충분한 물과 식사도 제공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