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멀티 태스킹이 치매를 부르나요?
제가 일을 하고 있지만 투자로 얻는 돈이 더 많아서
일은 열심히 하지만 항상 투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게임, 공부, 통화, 영상 시청 중 최대 3가지를 같이 하며 옆에 있는 모니터로 뉴스나 차트를 봅니다.
제가 5~6년 전에는 프로게이머 생활을 해서 말을 하며 게임을 하는 연습을 하며
멀티 태스킹이 잘 되는 것이 자랑이라 생각했는데
요즘 제가 제목에 질문한 내용을 자주 들어 여쭤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단순 멀티 태스킹이 치매를 부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수동적인 자극에 익숙해질 경우 치매등 인지기능에는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는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은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가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은 치매를 유발하는 작업방식이 아닙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한다고 하여서 치매의 발병 위험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할 정도로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은 두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치매를 예방한ㄴ 쪽에 더 효과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멀티태스킹을 하는것이 치매를 발병한다는 이야기는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오히려 뇌의 여러 기능을 동시에 활용하므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미국 스탠퍼드대 심리학과,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UCSF) 의대 신경과학과, 뉴로스케이프, 신경과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은 미디어 멀티태스킹이 청소년들의 주의집중력과 기억력 저하의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10월 29일자에 발표했다. 미디어 멀티태스킹은 동영상이나 TV를 시청하면서 문자메시지나 인터넷 검색, 음악 감상을 하는 것처럼 여러 종류의 디지털 미디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행위다...라고 합니다.
치매가 생긴다기보다는 집중력/기억력저하의 원인으로 미디어 멀티태스킹이 뽑힌다고 하네요.
하나에 집중하는 습관이 기억력증진에는 좋은 영향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어디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셨나요?
제가 알고있는것과 전혀 다르네요.
치매는 뇌가 퇴화하는 질환으로 뇌를 많이 사용할수록 발생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멀티태스킹을 하면 오히려 치매가 생길 가능성이 떨어질거라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멀티태스킹을 한다는 것은 두뇌를 더 많이 써야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뇌의 기능은 많이 쓸 수록 인지 기능은 더 잘 보존됩니다. 치매의 예방에 더 좋다는 것이지요. 다만 걱정되는 것은 우울이나 불면등의 증상은 장기간 지속될 수록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쓰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