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 미연방준비제도에서 고금리 정책을 예정보다 오래 가져 갈 것이라는 뉴스를 보았는데 동시에 나온 뉴스가 미 국채의 금리 역시 연 4.8%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 둘의 관계는 어떤 관계인가요?
그리고 미국채 금리가 올라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나요?
안녕하세요. 소재남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채는 보통 10년, 20년 등 장기채권입니다.
고금리 정책을 그만큼 오래 가져갈것이라고 연준에서 발언하면 그만큼 미래에도 고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에서 반응하여 미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것입니다.
미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미국채 가격은 감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 금리도 미래를 선반영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고금리 기조가 올해말까지로 꺾일 것으로 기대하여
4% 초중반에 머물렀던 국채 금리가 FOMC의 강력한 고금리 기조 유지를 시사하면서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국채금리는 당연히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에 고금리 기조 유지는 국채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장기화 될 경우 자산시장에서 자본이 국채로 빨려들어가게 되어 자산시장의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 금리가 높으니 국채금리 상승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국채 금리 상승은 시장의 요구수익률이 높아 진 것이라 국채 금리 상승을 초래했습니다.
아울러 시장 상황도 국채 금리에 영향을 끼치고 국채 발행국 경쟁력도 영향을 끼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국채금리 상승이 일정 기간 이어지게 되면, 전반적인 시중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감소하고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대로 미국채의 10년물 금리가 상승하는 것은 현재의 금리 고금리 상태가 단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하는 것이에요.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다른 국가들은 달러의 강세로 인해서 자국의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향후 금리를 올린다면 현재 발행된
미 채권의 금리는 가격하여 더 올라가는 등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만큼 고금리가 유지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국채 금리는 결국 미국의 기준 금리를 따라가게 되있습니다.
즉, 미국의 기준 금리가 높기 때문에 미국의 국채 역시도 높은 금리를 형성하게 됩니다.
다만, 이렇게 국채의 금리가 높게 되면 주식 등에 대해서는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국채는 거의 위험이 없는 수준이고 무위험에 연 4.8%의 수익은 꽤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돈을 주식에서 빼서 국채로 옮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