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액취증이 있어서 사춘기 때부터 겨드랑이에서 양파냄새가 났습니다.
그나마 데오드란트를 바르니까 사람들이 다행히도 냄새를 못 느끼더라고요.
그래도 언젠간 수술을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냄새 말고도 땀이 겨드랑이에 유독 나는데, 이건 암내의 원인인 아포크린샘 때문인가요?
액취증 없는 사람들도 저처럼 이렇게 겨드랑이가 흥건할 정도로 땀이 많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운동을 하면 당연히 땀이 많이 나고, 요즘같은 겨울에는 히트텍 같은 내복을 입는데 다른데는 땀이 안 나고 유독 겨드랑이만 땀이 흥건합니다. 원인은 뭐고 해결방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