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앞니 영구치가 나질 않아요.

Question

아들이 초2, 한국 나이로는 9살, 실제로는 93개월 됐는데요.

위 앞니 두 개가 빠진 지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나질 않고 있습니다.

치과에 가서 검사를 해 봐야 하는 건가요? 혹시 무슨 이상이라도 있을 수 있는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의 앞니 두개라면 일반적으로 만 6-8세 사이에는 영구치가 나는 것이 정상인데, 초2라면 현재 해당 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서서히 자라날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 걱정이 되신다면 치과에 방문하시어 간단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9살에 날 수 있으나 사람에 따라 편차가 존재합니다. 보통 6개월 정도는 지켜보는 편이며 정확한 것은 현재 영구치의 존재하는지 방사선 사진을 찍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 방사선 사진 상에서 영구치가 존재하고 정상적인 맹출 중이라면 큰 문제가 없어 보입ㅇ니다. 치과 방문 후 검사를 한번 진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앞니의 경우 보통 만 7-8세에 나오게 됩니다.

현재 만 8세정도 되는것으로 보이고, 늦은 편이긴 하지만, 아주 많이 늦는것은 아닙니다.

유치가 빨리 빠진경우, 잇몸이 두꺼워서 영구치 맹출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영구치가 잘 나오고있는지 혹시 결손되어있지 않은지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유치가 빠진 뒤 아이들에 따라 영구치가 맹출하는 기간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치가 빠진 후 6개월이 넘도록 영구치가 올라오지 않을 경우에는 과잉치나 두꺼운 잇몸 등을 원인으로 영구치가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치과에 내원하여 방사선 사진을 통해 맹출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유치가 빠지는 시기(=영구치가 맹출하는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악(위턱)

- 유중절치 : 만 6-7세

- 유측절치 : 만 7-8세

- 유견치(송곳니) : 만 10-12세

- 제1유구치 : 만 9-11세

- 제2유구치 : 만 10-12세

하악(아래턱)

- 유중절치 : 만 6-7세

- 유측절치 : 만 7-8세

- 유견치(송곳니) : 만 9-12세

- 제1유구치 : 만 9-11세

- 제2유구치 : 만10-12세

이는 평균적인 시기로, 아이에 따라 1년정도의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간혹 윗 앞니의 과잉치나 두꺼워진 잇몸 등을 원인으로 치아가 맹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치과에 내원하여 방사선 사진 검사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