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가야, 대가야, 아라가야, 소가야, 성산가야, 고령가야 등 실제 가야난 연맹왕국이었나요? 그런데 통일왕국을 세우지 못해서 신라에 흡수된 게 아닌가요? 어떤게 맞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가야는 연맹왕국이었습니다.
전기는 금관가야(김해)로 철생산과 벼농사가 발달했으나, 고구려 광개토 대왕 공격으로 해체 됩니다.
후기는 대가야(고령)로 백제와 신라와 대등하게 세력 다퉜으나, 신라 법흥왕에 의해 멸망합니다.
강력한 통일왕국 세우지 못하고 신라에 흡수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백제, 신라의 견제로 인해 중앙집권 국가로 발전하지 못했으며, 연맹왕국 단계에서 신라에 병합이 된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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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왕국이 맞습니다.
그런 연맹왕국이 통일하지 못한 채 나라를 이루고 있을 때
여섯 가야 가운데 가장 강했던 금관가야가 532년 신라와의 전쟁에서 패함으로 멸망하면서
차례차례 신라에 합쳐졌고,
562년에 마지막으로 대가야가 흡수되면서 가야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신라는 가야 유민들을 백성으로 받아들이고 왕족은 귀족으로 대접했습니다.
삼국통일의 일등 공신인 김유신도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12대 후손이며
가야금을 전한 우륵도 가야국 출신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반도에는 고대 수많은 도시(부족)국가가
존재했습니다. 백제와 신라는 그러한 작은나라들
을 통합해 간 것입니다. 예를들어 이사부가 섬나라
우산국을 정벌하러 갔다는 기록이 있고 백제
근초고왕은 전라도 지역의 작은 국가를 복속시켰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야는 한때 신라를
위축시킬정도로 강한 힘을 자랑했지만 중앙집권
체제의 국가로 성장하지 못하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연맹체제에 있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군사력의 규모와 국력의 차이가 날수 밖에 없었고 신라가
천천히 각개격파로 복속해 나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