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없이 조언? 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1. 조울병 (특히 조증)의 경우는. 약물의 도움이 절대적입니다.
생물학적 질환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2. 우울증의 경우. 역시 잘 지내다가, 특별한 이유없이(혹은 큰 이벤트없이) 1개월 이상 우울한 경우
역시 생물학적 질환입니다. 약물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3. 그 외 트라우마 / 스트레스 (반복? 혹은 컴플렉스? 혹은 외부환경 문제 등) 에 의한 우울이라면
말씀하신 심리적 위안, 약물 등의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생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