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영어학원 선생님으로써 참 고민이 많습니다
한 지역의 동네 영어학원 오픈멤버로 들어가 어느덧 3년입니다. 전에 돌봄시스템의 학원을 인수해서인지 지금도 아이들이 본인수업시간아니여도 미리와서 시간보내다 늦게 갑니다. 큰 대형학원에만 있다와서 그런지 이런시스템이 적응이 안됩니다. 저는 원장이아니고 영어만 단독으로 맡아 하고있습니다. 오로지 영어는 혼자 수업 및 관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원장님이 수학쌤 입니다. 영수 같이 합니다.
시스템을 바꿔 수업시간에만 오고 하원을 했음하는데, 원장님이 알면서도 못하시는건지, 다른 이유가있는건지 그덕에 학원이 질서가 더욱더 없어졌습니다. 그나마 저는 ( 영어) 방에서 독립적으로 딱수업하고 애들 보냅니다. 방3개, 큰 거실 구조라 영어 끝나면 아이들이 거실로나가 신나게 놉니다. 거실에도 수업을 진행중인데도 말입니다. 이런현상이 장기적으로 원생 유지 및 신입생 유치에 큰 리스크가 될까 걱정입니다.
원장선생님 마인드는 변화보다는 유지를 선호하시는것 같습니다.
오후늦게 부터는 중등 고등도 같이하는데, 애초 계약을 명당 7:3 커미션을 받는 조건이였습니다. 그 이유인지 나름 열심히 해서 중1 10명 중3 5명 고등 1명 을 밑고 있습니다.
또한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아이들이 저를 가장 재밌어하는 선생님이면서도 가장 무서워하는 선생님으로 인식이 되어서, 저의 말은 듣지만, 원장님 말을 잘 안듣습니다. 중고등 영어성적은 잘나오는데, 수학이 잘 안나오네요.. 수학 수업 분위기를 보면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거지 노는거지 구분이 안될정도입니다.
좋은 계약 조건에 ( 기본급 + 커미션 7(글쓴이) :3) 에 안주하면서 계속 다녀야할지, 아님 다른곳으로 이직을 할지 고민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중고등학생들이라면 부모들은 학원을 더 이상은 보육시설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명확한 목적이 있죠.
자녀의 성적 향상입니다.
공부 학원은 학교의 연장선상이 아닙니다.
오로지 과목에 대한 교육만이 필수적이고 다른 것들은 부수적인 것들입니다.
요리 못하는데 친절하고 가격도 싼 식당은
가격때문이라도 한 번은 가지만 두 번은 안 갑니다.
입소문타서 맛없다고 소문나면 가게 망하는거 순식간이죠.
학원도 마찬가지입니다.
학부모들의 정보 공유 속도는 상상 이상입니다.
만약 타 학생들의 공부에도 영향을 끼친다면 단호하게 원장선생님께 말씀드려야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떠한 차선책도 없습니다.
학원은 공부가 최우선입니다.
만약 그래도 유지를 고수하거나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며 귀찮게 생각하고 바뀌는 게 없다면, 그리고 글쓴이 본인은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직 생각하셔도 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열심히 지식과 조언과 위로를 나눠드리고 싶은 누구보다 열심히입니다.
일단, 질문자님이 열심히 써주신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학원을 보내는 목적은 성적향상일뿐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돈주고 다니는데니까 편하게 다니는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성적은 괜찮다니 크게 걱정마세요.
영어는 잘 듣겠죠.
그래도 고민되시면 이직 생각해보세요.
부족하지만,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하네요.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