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재감염 될 확률을 퍼센트로 계산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애초에 재감염이라는 것도 노출력에 따라서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과거에 코로나에 걸렸더라도 다시 노출되지 않으면 재감염이 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노출력이 많이 발생하면 발생할수록 재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지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 퍼센트다 하는 수치는 경우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내릴 수 있으며 의미가 없습니다.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는 전파력이 매우 빠르며 기존 우세종인 스텔스 오미크론(BA.2 계열)보다 35%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전 백신 접종과 감염으로 인한 면역을 모두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연구에서는 BA.5계열이 .2 계열보다 폐에 증식을 잘할 수 있으며 인후통이나 코막힘 등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BA.2.75)는 BA.5보다 무려 3.2배 더 강한 전파력을 지녔다고 합니다. 켄타우로스의 돌연변이 부위는 BA.5와 거의 겹치지 않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던 환자가 BA.5에 재감염되고, 켄타우로스에 다시 감염되는 재재감염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