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성기 합스부르크 스페인에서 유래된 관용어구로 그 영토가 광대해 지구 안의 자국 영토가 낮과 밤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헤로도투스의 역사에 따르면 페르시아 제국의 크세르크세스 1세가 그리스를 침공하기 전 페르시아의 영토를 천상의 끝까지 넓혀 페르시아 제국 밖엔 해가 비치지 않게 하리라는 말을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고대 그리스 시절에는 관용적인 표현이었지만 시대가 흐르며 국가 제도와 기술 발전, 지리상의 발견으로 정말로 지구 곳곳에 영토를 두어 실제로 24시간 내내 영토의 어딘가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