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얘기할때 술을 많이 마셔서 필름 끊겼다고 표현하는데요.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린 것마냥 술마시다가 어느순간부터 전혀 기억이 나지 않게 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한남동원주민입니다.
보통 필름이 끊킨다고 표현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이 대뇌의 해마와 측두엽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기억의 화학적 저장을 방해, 필름이 끊기게 되는데, 뇌가 약해져 손상을 입으면 알코올성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것이 점점 심해지면 다음날 일어나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결론은 뇌가 아프니 그만먹어라 신호보내는거죠
필름이 끊기는 것은 단기 기억 상실입니다.즉 신경 메커니즘에 교란이 생겼기 때문입니다.대뇌 옆의 관자엽의 해마가 기억과 관련된 일을 하는데,알코올이 신경세포 간의 메커니즘을 교란시켜서 기억 입력 자체를 방해하면 필름이 끊기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꾸준한벌새171입니다.
알코올을 과다섭취하면서 뇌에 기억력을 담당하는 부분을 마비시킨다고 보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