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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a
cola22.11.07

손절을 자주 하는 성격은 좋은 성격이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 번 싫어진 친구가 있으면 무조건 친구 범위에서 제외를 시키고 나중에 더 이상 만나지 않을 사이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바로 손절을 합니다.

솔직히 제 이런 성격이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싫어하는 상대와 어떻게 계속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오래 알고 지내던 절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유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객관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을만한 행동을 해서였기 때문이었기에 나름대로 타당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저랑 다르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그 사람들의 싫은 점도 참고 살거나, 이런 점이 싫었다고 그 사람한테 얘기하며 갈등을 풀어가는 것이 좋은 인간관계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하지만 제 성격이 상대방이 한 번 싫어지면 너무 싫어져서 그런지 도저히 저런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어도 뜻대로 되지 않더라고요... 다들 어떻게 인간관계를 유지하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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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쁜라마카크222입니다.

    저도 글쓴이 분하고 굉장히 비슷한 성향..? 인 것 같아요.. 근데 저도 제가 잘못된 성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굉장히 잘 받는 편이라 저를 위해서도 싫어진 관계에는 노력을 하지 않아요! 손절도 나름의 대처법이라고 생각해요 걱정하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참 저랑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듯 하네요 저도 상대방이 싫어 지면 다시 보기 싫드라구요 그런데 이런성격의 단점이 참....나중에 되니 주위에 사람이 없드라구요. 어느정도 이해와 대화로 대인관계를 유지 하는게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총명한수달72입니다.

    저도 조용히 손절하죠 구지 원치않는 상대랑 인간관계 할필요있나 싶어서요~~ 어짜피 헤어짐이 있으면 또다른 만남이 또 기다리고 있지 않나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7

    안녕하세요. 주홍깃털딱새396입니다.

    저또한 타고난 성향은 손절스타일입니다.

    상처받고 싶어하지 않아서 원치않는 인간관계에 미련두지 않는거죠.

    요즘은 조금 무신경해지려고 해서 그런지 손절까지는 가지않고 부드럽게 인간 관계를 정리하는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일이니까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시간 흐르면 또 다른 마음으로 변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