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고양이는 현관문을 조금이라도 열어놓으면 바로 나가는 습성이 있습니다..그래서 가끔 혼자 나가서 안들어온적이 잦았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집 건물안에만 있었어서 찾기가 수월했는데 최근에들어 집 건물 밖으로 자주 나가더라고요..그래서 문단속을 더 철저히 하고있는데 아무래도 전 학생이다보니까 낮에는 엄마가 관리를 해주시는데 낮에 엄마가 관리를 계속 해주시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가출만 2번째로 벌어지고있어요..그래서 시험공부도 제대로 못하겠고 엄마하고 트러블도 자주 생깁니다..지금도 고양이가 집에 없어서 계속 찾아다니다가 고양이는 밤에 활동을 자주해서 주변에는 없을거고 낮에 찾는게 더 수월하다는 얘기를 듣고 집에서 좀 쉬고있는데..너무 불안합니다..그래서 엄마하고 오늘도 좀 싸우고 고양이를 아예 입양을 보낼까 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더라고요..만약 찾더라도 또다시 엄마가 관리를 잘 못해 또 가출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전 또 찾아야하고 맘고생을 계속 해야하는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