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류도 열을 받음에 따라서 팽창과 수축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철과 겨울철 온도가 극과 극이다보니 철도 레일도 크기가 변할 것 같더라고요. 이런 경우 운행에 차질이 생길 것 같은데 철도 레일은 다른 장치를 해서 이를 방지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름에는 레일이 팽창하여 길이가 늘어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레일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고, 열 팽창을 흡수할 수 있는 간격을 조정하여 레일의 길이 변화에 대비합니다. 레일을 보면 일정 길이마다 약 10cm 정도씩 레일이 덜어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더운 여름날 철도 레일이 가열되어 길이가 늘어나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이음새를 설치하여 늘어나는것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속은 열에 따라 팽창과 수축을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여름과 겨울 온도차가 큰 곳에서는 철도 레일의 길이 변화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레일 길이에 유격을 두어 수축과 팽창에 대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