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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캥거루72
러블리한캥거루7221.01.14

4년차 직장인인데 기운이 쫙쫙빠집니다.

회사에 일하면서 정말 남 일이 아니라 저의 일처럼 최선을 다하고 성과를 냈지만 회사에선 인정해줄 수 있는 한계가 온것같고육체적으로는 얼마든지 견딜 수 있었으나 심적으로 많이 지치는 순간이 많이 찾아옵니다. 상사의 무심한 말 한마디가 너무 거슬리고 책임감 없어보이는 게 제가 다 커버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많이 예민해질 때면 너무 성격이 급하다, 예민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보람이 안생길 정도로요 . 회사를 이직하면되지 않느냐는 말도 있지만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가 10개월이 아직 남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버텨보고 있습니다. 절치부심했지만 회사를 마치고 앉으니 마음이 또 울적해지네요. 20살대학 진학후에 알바며 투잡이며 열심히 살아 왔던 저인데 30대를 맞이하니 감개무량하고 어떻게 마음을 잡아갈지 막막할때도 있습니다. 좋은 마음가짐좀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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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기만성형님 직장을하면서 스트레스가많으신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극복한경험을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저같은경우 일을 제일처럼처리하지않습니다

    그렇다고대충하는건아니고 말그대로 딱제업무가 로스나지않을정도로처리합니다

    저도초창기에일할때하나더하려고노력했으나 그결과는업무의과중이었습니다

    오히려적정선에서일을하고차라리대인관계를원할하게하려고했습니다

    그결과업무적스트레스가줄어들고대인관계가좋아졌습니다

    사람마다성향차이가있기때문에 대기만성형님 성향에 맞게참고하시면될듯합니다 제경험을이야기해드렸습니다

    질문에답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