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들은 활동량도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이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흘리게 되면 진액이 부족해지고 탈진도 생기기 쉽습니다. 평소 수분을 자주 섭취하시고 한의원에 가시면 기허증과 음허증을 보강하는 침과 한약을 써 보세요. 어리니 침보다는 한약이 좋겠습니다.쌍화탕, 보중익기탕, 옥병풍산 등을 주로 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으면 열을 배출하기 위해 자연스레 땀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땀을 과하게 흘려 쉽게 피곤해하고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피부상태,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한약을 복용하여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한약은 자세한 증상과 아이의 현재 상태를 문진 후 처방해야하므로 바로 말씀드릴수는 없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상담 후 처방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