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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한양151
근면한양15120.08.25

층간소음보다 옆집소음이 문제인 듯(질문인가 넋두리인가

질문이라면 질문이고

넋두리라면 넋두리인데요.

저희집은 15층 아파트의 6층입니다.

근데 층간소음은 1도 없지만

바로 옆집 소음이 굉장히 심해요.

신축아파트는 아닌지라 복도형 아파트인데

제 방이 복도쪽이거든요. 낮에는 보통 창문을 열어두는데

열에 급식이 학교도 안가고 허구언날 롤인지 뭔지 게임을 하는데

귀 틀어막고 소리를 소리를 그렇게 질러댑니다.

몇번 가서 웃으며 '나도 게임좋아해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하는건 이해하는데 조금만 낮춰달라'

말해도 애는 착해서 죄송하다며 알겠다고하는데 약빨이 일주일도 안갑니다.

애가 정말 그냥 착하기만하고 뇌가 순수한건지

보통 게임으로 보이스톡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귀틀어막고 있어도 에지간히 조용히, 또는 보통톤으로 말해도 상대방과 충분히 의사소통가능합니다.

물론 순간순간 흥분할때는 데쉬벨이 높아질 수는 있겠죠.

근데 쟤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를 질러댑니다.

요즘 급식들 기본개념 상식 결여가 심각한 듯.

여하튼 여러분들은 옆집/층간 소음 어떻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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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 상당히 난처한 상황, 그리고 난처한 질문이긴한데

    오죽하면 이럴까요.

    차라리 층간소음이면 좀 편할? 것 같은데

    옆집 고등학생의 상식을 뛰어넘는.... 소음이라니...

    저도 예전에, 몇년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게임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혼자떠드는?

    저는 당시에 그냥 그 순간을 넘기지 않고 찾아서

    좀 조용히 해달라고 말했었습니다. 물론 질문자님처럼 얼마안가

    또 돌아갔지만요. 그래도 소리날때마다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가서 말했습니다.

    물론 억양은 부드럽게요(절대 싸우잔식으로 하시면 안되어요. 역효과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27

    층간 소음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지만 큰 실익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조치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각 시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등 신청

    민사적으로 발생한 손해가 있다면 법원에 민사소송제기

    경우에 따라 폭력이 발생되는 경우 경찰에 신고를 하시여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왠만하시면 관리사무소에 민원 넣으시고 원만하게 해결이 가장 좋아요


  • 안녕하세요.

    층간 소음, 옆집 소음 때문에 고생하시는군요.

    저도 옆집에 아이가 3명이나 되어서 복도를 지나다닐 때, 장난칠 때 많이 시끄러워 고통 받고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옆집 아이한테만 경고를 하셨다면, 옆집 아이의 부모님께도 말씀드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줄어들어 층간 소음과 이웃집 간의 소음이 심각해지는 듯 합니다.

    부디 질문자님께서 아이의 부모님과 아이와 잘 이야기가 되어 집에서 편안한 생활을 보내셨으면 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는 옆집은 아니고 층간 소음인데요 10년 넘게 살면서 너무 시끄러워서 처음으로 윗층 으로 올라가서 그냥 시끄러우니까 조용이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소리 할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얘기 했죠 내가 이집 이사와서 진짜 짜증나서 이사와서 처음 올라 왔다고 하니 남편이 와서 죄송하다 하더군요 그 뒤로는 그냥 일상 수준의 소음만 나더군요 좋게 타이르면 사람 만만하게 봅니다 주의력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호되게 혼한번 내시는것이.... 잘 타협해 보셔요^^


  • 안타깝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애들은 뒤돌아서면 까먹고 또 그렇게 행동을 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도 위로가 되는건 옆집아이의 소리는 윗집의 층간소음보다 좀 나을까 싶네요. 오죽하면 집에 들어가는게 싫어서 밖에서 시간 보내다 밤 늦게 들어가곤 했었지요.

    저보단 나을거 같습니다만 ... 질문자분에게는 그 문제의 고통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아이의 부모에게 부탁드려보는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그게 안된다면 참을 수 밖에 없지요.

    결국 저는 답이 없어 제가 떠났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이 ...

    방법을 제시하진 못하지만 질문자 분의 마음과 같이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걸로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셨음 합니다.


  • 질문이라면 질문이고

    넋두리라면 넋두리인데요.

    저희집은 15층 아파트의 6층입니다.

    근데 층간소음은 1도 없지만

    바로 옆집 소음이 굉장히 심해요.

    신축아파트는 아닌지라 복도형 아파트인데

    제 방이 복도쪽이거든요. 낮에는 보통 창문을 열어두는데

    열에 급식이 학교도 안가고 허구언날 롤인지 뭔지 게임을 하는데

    귀 틀어막고 소리를 소리를 그렇게 질러댑니다.

    몇번 가서 웃으며 '나도 게임좋아해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하는건 이해하는데 조금만 낮춰달라'

    말해도 애는 착해서 죄송하다며 알겠다고하는데 약빨이 일주일도 안갑니다.

    애가 정말 그냥 착하기만하고 뇌가 순수한건지

    보통 게임으로 보이스톡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귀틀어막고 있어도 에지간히 조용히, 또는 보통톤으로 말해도 상대방과 충분히 의사소통가능합니다.

    물론 순간순간 흥분할때는 데쉬벨이 높아질 수는 있겠죠.

    근데 쟤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를 질러댑니다.

    요즘 급식들 기본개념 상식 결여가 심각한 듯.

    여하튼 여러분들은 옆집/층간 소음 어떻게 대처하세요?

    (위에 질문주쎳는데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100프로 믿지마시고 참고만하세요)

    (제답변입니다)층간소음 및 옆집소음 민원센터가 있어요 그거 녹음하셔서 신고하시는수밖에없을거같아요 근데 신고하면 옆집끼리 좀 그러겠죠 ㅠ 너무스트레스받으시면 신고밖에없네요 많은 도움못드려 죄송합니당 ㅠ


  • 층간소음이라고 하면 사실상 위에서 소리가 나는게 대부분이라 무시하려고해도 자꾸만 신경쓰이게되는건 사실입니다.

    층간소음때문에 윗집올라가도 주민분들이랑 다툼이 생기거나 서로서로 얼굴 찡그리게 되는경우도 있는데요

    사실상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소음을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아무리 말해도 잘 안고쳐지더라고요.. 저도 1층에 살았었는데 2층 주민분이 아들2명을 키우는데 너무 시끄럽더라고요 ..ㅋㅋㅋ 진짜 최고로 좋은방법은 맨위층으로 이사가시는게 제일 좋긴합니다 제가 몇년전에 1층에 살다가 이사왔는데 정말 신세계더라고요 ㅎㅎ..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고통스러울정도면 경찰한테 전화해보는것도 좋은 대처법중 하나인거같아요 질문자님 고통받는건 옆집인데 윗집 이야기랑 옆집이랑 사실상 둘다 소음이 크고 신경안쓰려고 노력해도 신경써야 하는부분인거같아요 .. 저같았으면 진짜로 옆집에가서 따끔하게 한마디하고 안고쳐지면 경찰에 신고한번 할거같네요 ..ㅎㅎ 아무튼 질문자님 층간소음 없어지길 바랍니다 ㅎㅎ.. 답변이 마음에 드시거나 유익하셨다면 채택한번만 부탁드릴게요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_^


  • 옆집 주변 소음때문에 골치를 앓고 계시군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층간 소음, 이웃 소음은 당해 본 사람만 안다죠 ..

    어쩔 수 없이 주택 공사를 층간 쪽에 부실하게 한 경우 아파트 측이나 공사측에 문제가 있지만

    질문자님의 고통은 기본 매너가 안되신 이웃을 만나 힘드신것도 큰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감정적으로 힘든 것은 알지만 저는 실내슬리퍼를 선물한다든지의 방법을 먼저 써볼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이 유연하면서도 효과가 없을 것 같지만 효과를 보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얼굴 맞보며 사는 이웃이니 이 방법으로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당장 이사를 가거나 감정적인 대우를 하기엔 너무 험한 세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