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 은행의 경우 지점마다 사업자번호가 다르고, 지점마다 수익을 내야하는 목표와 수익에 대한 방침이 다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동일한 은행이라고 할지라도 지점마다 금리를 다르게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제가 속한 은행이 아니라서 정확하게 어떤 구조를 가졌다고는 말하기는 힘들지만, 대게는 지점마다 이익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대출이 급한 지점에서는 금리를 더 저렴하게 해서라도 대출을 채우려고 하고 대출 실적을 다 채운지점의 경우는 금리인하를 해줄 필요가 없어 금리가 높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는 동일한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지점마다의 차이 비교보다는 은행간의 차이를 비교하시는게 더 유리하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