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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함께
우리 모두 함께24.02.09

배 통증이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나이
44
성별
남성

작년 10월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하였습니다 체한건가?소화도 안되는거 같고 아랫배가양쪽으로요 설사도 하고 쓰린거 같기도 하고 방귀도 많이 나오고 병원에 가면 장염증세가 있다고 약처방해주면 그거먹으면 괜찮아 진거 같기도 했는데 증세는 그닥 좋아지는거같지 않았습니다 똥만 내려 오는거같고 아침에는 변을 잘 보는데 변을 보고 나면 시원하긴 하는데 회사에 출근 하면 또 가고 싶어서 가는데 그때는막상 화장실 가면 한참 있으면 조금 보고 나옵니다2023년에는 5월달에는 충수염 수술도 했습니다 이상황이 반복되서 걱정하다가 작년 12월달에 내시경 위.대장 내시경을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작년10월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 해서 이런 저런 소리를 하니깐 스트레스때문에 그런가 보다 라는 소리를 하시고 약을 처방해줘도 똑같습니다 술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마시는 편입니다 스트레스는 아직두회사 일때문에 받는편이고요 병원에 또가봐야지 하면서 이렇게 있습니다 잠잘때는 속이 부글 부글 배에서요...증세가 아랫배쪽 양쪽이 쓰리고 요즘들어서는 콕콕 쑤십니다 방귀도 많이 나오고요 오른팔기준으로 그쪽 아랫배가 더쑤시고 그래요 때론 양쪽 배꼽아래 양쪽이 쑤시고 아픈데...입맛은 없는것도 아닙니다 밥은 잘 먹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쾌변을 하는편인데 예전에는 그냥 아침에 변기에만 앉으면 잘 보는 편이였는데 요즘에는 힘이 들어 가야지만 변을 보는거 같습니다 하루에 한번에서 두번은 변을 봅니다걱정이 많습니다 겁도 나고요 어떤 증세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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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쉽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셨지만 해당 내용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에 의한 것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복부 CT 검사까지 확인을 해보시고 이상 소견이 없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은 문제나 단순 스트레스 등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을 고려해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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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복부 CT를 확인을 해보세요 내시경도 다시 해보시고요

    검사상 이상이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해보세요

    이후 문제가 없다면 증상의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겁낼 필요는 없다는 것으로 아셔도 되겠습니다

    치료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야채 많이 먹고 물 충분히 마시고 운동합니다

    인스턴트식품 고지방식품 달달한 식품 유제품등을 안 드시는 것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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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배 통증, 소화 불량, 설사, 아랫배의 쑤심 등의 증상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이러한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위·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었다면, 증상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과민성장증후군(IBS)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스트레스 관리, 식습관 조정, 규칙적인 운동이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소화기 전문의와의 재상담이 필요할 수 있으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술은 소화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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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는 소화계 문제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스트레스가 만성적이거나 과도하면 과민성장증후군(IBS), 소화불량, 심지어는 위염과 같은 소화기 질환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특히 복통, 변비와 설사의 교대, 가스 많음과 같은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스트레스가 주요한 증상 악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에는 먼저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 스스로 병에 대해 이해하고 대장을 자극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평온한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약물 치료로는 장의 예민도를 낮추는 진경제나 변비에 효과적인 부피형성 완화제를 사용하며, 때로는 신경 안정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암이나 인격 이상과는 무관하며 다른 질환과도 관련이 없습니다(예: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환자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먼저 자신의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생활 패턴을 조절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걷기는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므로 산책이나 조깅 등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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