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성과 적생거성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별의 탄생에 대한 글을 읽다가 질량이크면 초거성, 작으면 적색거성이라고 부르던데 이 두개 각각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초거성과 적색거성은 모두 별의 진화 단계 중 하나이지만, 크기와 질량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적색거성은 태양 질량의 0.5배 이상 8배 이하 정도의 별들이 주계열 단계를 마치고 진입하는 단계입니다. 중심핵에서 수소 핵융합이 끝나 헬륨 핵융합이 일어나면서 크기가 수백 배까지 팽창하고 표면 온도가 낮아져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초거성은 태양 질량의 8배 이상 150배 이하 정도의 매우 무거운 별들이 주계열 단계 이후 진입하는 단계입니다. 적색거성보다 더 크고 밝으며, 단명하여 초신성 폭발로 생을 마감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적색거성은 비교적 작고 가벼운 별들이 나중에 거쳐가는 단계이고, 초거성은 훨씬 크고 무거운 별들이 마지막 단계에서 진입하는 단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초거성은 매우 큰 질량을 가진 별로서 태양질량의 최소 10배에서 수백배에 이르는것으로 보고 있으며 반지름이 태양의 수백배에서 수천배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초기에 매우 무거운 별이였으며 주계열성 단계에서 태양보다 훨씬 더 높은 온도와 밝기를 냈으며 핵에서 수소 연소가 끝난 이후 헬륨,탄소,산소 드으이 무거운 원소를 연소시키며 별이 극도로 팽창하고 밝기를 증가시키는것으로 보고 있죠! 수명이 비교적 짧아 수백만년에서 수천만년 정도만 유지되며 초신성폭발로 생을 마감하여 중성자별이나 블랙홀로 남게 됩니다! 표면온도에 따라 청색 초거성과 적색 초거성으로 구분을 하게됩니다! 적색거성은 비교적 낮은 질량의 별이 진화한 형태로서 태양 질량의 0.3배~8배 정도에 해당하며 반지름이 주계열단계에서 반지름보다 수십~수백배로 커지게 됩니다. 태양과 같이 별이 주계열성단계에서 수소 연소를 마치고 헬륨 연소를 시작하면서 적색거성 단계로 진입을 하게 하며 헬륨이 연소되면서 중심핵은 수축, 외부 대기는 팽창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죠! 적색거성은 수천만~수억년동안 생존하며 외부층을 방출하여 행성상성운을 형성하고 중심에는 백색왜성을 남게 합니다! 적색거서은 표면이 온도가 낮기에 적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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