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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나
잠이나19.11.08

화상에서 1도 2도 3도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화상을 입으면 굉장히 고통스러운데 이러한 화상은 1도화상 2도화상 3도화상등으로 나뉘는데 이 나누는 기준은 어떻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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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도 화상

    가볍게 뜨거운 증기에 데였거나 햇빛 아래 오래 있었을 때 탄 정도를 1도 화상이라고 하며, 이는 피부의 가장 바깥 껍질 부분이 손상된 것을 의미합니다.

    2도 화상

    2도 화상은 1도 화상보다 손상이 더 심한 경우인데, 피부층을 몇 개 파괴한 경우로 보통 수포가 생깁니다. 그리고 그 수포는 피부의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경우는 보통 몇 주가 지나면 자연 치유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도 화상

    3도 화상은 피부 상층을 몽땅 손상 시키고 피하층까지 피해를 입은 경우로, 새 살이 돋아나지 않고 피부가 검게 타거나 흰 가죽처럼 변해 버립니다. 자연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며, 보통 피부 이식이 필수적입니다.

    1도화상보다는 3도화상이 더 심한 화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화상은 화상을 입은 피부조직의 손상된 깊이와 넓이에 따라 1도, 2도, 3도로 나눌 수 있는데요

    피부조직은 표피와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표피층만 순상된 경우가 1도 화상,

    진피까지 손상된 경우가 2도 화상,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된 경우가 3도 화상에 해당해요.

    [1도화상]​

    화상 도수 1도의 경우 표재성 화상이라고 해서 피부의 표피층만 손상된 경우로 홍반이 생기며

    5~10분 정도면 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고도 발열물질에 순간적으로 노출된 경우, 혹은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2도화상]

    그리고 화상 도수 2도의 경우부분층화상이라고 부르며 끓는 물이나 기름, 화염, 섬광 등에 의해

    표피와 진피 일부까지 손상된 경우를 말합니다.

    ​물집이 생기고 피하조직의 부종이 발생하기도 하며, 물집은 그냥 두거나 물집 껍데기는 두되 물만 빼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3도화상]

    그리고 이 중 가장 심한 화상 3도의 경우

    전층 화상이라고 부르며, 화염이나 증기, 기름, 고압전기,

    화학물질 등에 의해 발생하는 화상을 말합니다.

    표피와 진피,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되어 조직 괴사로 인해 부종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괴사된 피부가 가피를 형성하고 3주 정도 지나면 육아조직이 생기며 이 과정에서 피부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화상 정말 주의하셔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