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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가오리296
청렴한가오리29619.02.05

TPS란 무엇을 뜻하나요?

TPS란 무엇을 뜻하며 가장 TPS가 높은 코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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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TPS는 'Transactions per Second/ 초당 거래량'이라는 뜻으로, 블록체인이 1초당 얼만큼의 거래량을 처리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단위입니다. TPS가 20이면 1초당 20건의 거래량을 처리한다는 뜻입니다. 즉, TPS 숫자가 클 수록 거래처리속도가 빠른 것입니다.

    TPS가 높은 코인이라는 말보다는 TPS가 높은(혹은 거래처리속도가 빠른) 블록체인이라는 말이 정확합니다:) 이더리움의 TPS라고 하면,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의 블록체인인 이더리움 메인넷의 초당거래량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의 TPS는 15~20 정도로 느린 편입니다. 이오스는 1000 정도로 알려져있는데 최대 3996까지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트론은 2000 정도 나옵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TPS가 가장 높은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국내에서 위즈블이라는 업체가 '100만TPS' 를 구현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는 증명할 수 없는 숫자입니다. 초당 100만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지 확인하려면 위즈블 메인넷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들이 나오고, 이 서비스에서 수많은 거래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정말 그만큼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겠죠. 따라서 TPS가 높은 블록체인을 판단하려면 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얼마나 많은 거래가 일어나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서비스가 가동되고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무조건 TPS가 높은 블록체인을 찾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거래 처리 방식은 노드(블록체인 상 참여자)들 간 거래 검증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때 검증과정을 간소화하면 거래처리속도는 빨라지겠죠. 하지만 검증과정을 간소화하는 데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검증을 단순하게 하면 보안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안을 포기하면서 속도를 빠르게 한들 무슨 소용이 있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TPS에 관한 기사 첨부합니다!

    속도가 빠르면 좋은 블록체인일까…'TPS'를 보는 두 시선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S4J6JOQIX


  • 초당 거래건수를 뜻합니다

    가장 빠른코인은 이론적으로는 solana 라고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속도를 위해서 샤딩 기술을 적용하나 solana team 에서는 poh(proof of history)방식을 사용합니다.

    목표는 초당 710000 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