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클레이튼에 합류하는 댑사가 많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카카오가 운영하는 클레이튼에 커머스부터 아트플랫폼 빅데이터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파트너사들 8곳이 추가 됐습니다.
많은 기업들이나 댑사가 클레이튼의 파트너가 되고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클레이튼 생태계에 합류하는 Bapp 서비스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유로, 우선 카카오라는 거대 플랫폼 대기업이 이미 확보한 유저들이 클레이튼 블록체인과 Bapp 서비스의 유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클레이튼 블록체인의 경우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특성을 융합시킨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으로서 보안성을 확보하면서도 빠른 거래 처리 속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클레이튼은 카카오가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톡 메신저에 Klip이라는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반의 Bapp을 홍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에 유리하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Bapp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사의 경우 평균 DAU(Daily Active Users)의 수, 사용자를 대신하여 지불한 거래 수수료 금액,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업체가 거래한 KLAY 코인의 거래량 등을 기준으로 KLAY 코인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끝으로 카카오가 업비트 거래소의 실질적인 2대 주주라고 보고, 클레이튼 Bapp 서비스 중에서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나 성과를 이룬 서비스의 경우 업비트에 상장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심리도 어느 정도 작용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라운드X가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합의운영노드(거버넌스 카운실)로 몸집을 키우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ICO가 금지되어 리스크가 심하여 글로벌 기업 참여시켜 해외 진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지난 3월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합의운영노드의 구성을 밝혔으며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 운영을 담당하는 파트너 그룹을 구성하였습니다.
총 23개 기업을 통해 합의운영노드를 운영합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IX 등의 카카오그룹과 LG전자, LG상사, 셀트리온, 넷마블, 위메이드, 펍지, 펄어비스, 네오플라이, 필리핀유니온뱅크, 악시아타 디지털, 해쉬키, 에버리치, 하이, 코코네, 구미
등의 기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제한없이 미국,유럽,일본등의 30여개이상으로 늘릴계획입니다. 거버넌스 카운실은 클레이튼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탐구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신사업을 추구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모여서 클레이튼의 발전에
함께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레이튼비앱(Blockchain App) 공개도 순차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며 별도의 앱을통해 속도를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에서 금지되어 클레이코인도 다른나라에서 상장했지만 다각도로 개발된 플랫폼으로
두각을 나타낼 것 같습니다. 리브라가 진행되고 있는가운데 우리나라도 클레이튼같은 거대 프로젝트가
있어서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클레이도 상장금액이 1조원이 넘는 금액으로 역경매 된것으로 볼때 빠르게 신사업들이 정착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이런 거대 플랫폼은 여러 대기업들의 뒷밧침을 받고 튼실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경우 막대한 부를 창출해 낼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에서 클레이를 비롯한
많은 가상화폐가 상장되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