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는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가장 좋긴 합니다. 한번 생긴 충치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더 이상 진행되는 게 멈추는 정지우식(충치)도 있긴 합니다만 우식 활성도가 높은 경우 그럴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현재 충치의 정도를 봐야 알겠지만 치료가 지연되면 이 사이 옆면 충치인 경우 옆 치아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충치가 점차 깊어져서 신경치료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4개월 정도면 상황이 급격히 나빠지거나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빠르게 치과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