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광합성이라는 작용을 통해 에너지를 얻습니다. 뿌리로 흡수한 물과 공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잡아서 햇빛을 찌잉~ 쬐어 광합성을 하면
이산화탄소(CO2)+물(H2O) ->(햇빛)->포도당(C6H12O6) + 산소(O2)
포도당과 산소가 나옵니다! 포도당은 생명활동 하는데에 쓰고 산소는 필요 없기때문에 공기중으로 방출!
이때 이 광합성은 식물의 잎에서 주로 일어나는데요.
잎에 있는 식물의 세포들! 그 속에 있는 소기관 엽록체! 그 엽록체 안에 있는 것들중 엽록소a라는 것이 햇빛을 흡수해서 광합성 진행에 영향을 끼쳐요.
햇빛을 프리즘에 통과시켜보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나뉘어지죠?
햇빛은 여러 파장의 빛이 혼합되어 있다는 뜻인데요.
이 중에 엽록소 a는 파란색에 해당하는 파장과 빨간색에 해당하는 파장의 빛을 가장 많이 흡수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볼 수 있는 이유는 사물에 반사된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식물 잎 속 엽록체 속 엽록소가 파란색, 빨간색을 흡수해버리니까 식물이 파랗거나 빨갛게 보이지 않는 거겠죠.
빛의 삼원색 RGB(Red Green Blue)중에 Red와 Blue를 광합성하는데에 써버리니 남은 색은 초록색밖에 없어요! 초록색 파장의 빛은 필요 없어서 반사시키고, 그 반사된 빛이 우리 눈에 들어와 식물이 초록색으로 보이는거랍니다.
그래서 시중에서 파는 식물용 조명을 보면 (햇빛없이 실내에서도 광합성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