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의 반감기가 코인의 가격에 미치는 요인은?

Question

비트코인이나, 지캐시, 호라이젠 등의 코인들이 반감기에 들어섰다고 하는 기사들을 본적 있는데...

여기서 반감기란 어떤 의미인가요?

코인들이 반감기에 들어서면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사용되는 '반감기(halvening)'라는 용어는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를 말합니다.

예를들어 가장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채굴 수량이 2140년까지 2100만개로 한정되어 있는데,

컴퓨터의 기술발전으로 채굴량이 많아지면, 비트코인의 가치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수량을 한정하여 대략적으로 4년마다 반감기를 통해 비트코인의 채굴속도를 어렵고 느리게 만들게 됩니다.

반감기를 앞두게되면 업계의 관심이 더욱 커지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리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경제학적 원리에 따르면 공급이 주는데, 수요는 그대로인 경우 해당 자산의 가격은 오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반감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609

Answer 2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잔망루피입니다.

코인의 경우 일정기간동안 꾸준히 생산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채굴이 되겠죠. 반감기가 오면 채굴량이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예로 하루에 10개 채굴되던게 2개가 채굴되는 셈이죠. 모든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수요가 일정하다면 공급이 줄었으니 가격은 상승하게 되는겁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유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감기라는 것은 마치 쉽게 배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추가 1개에 천원이 하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수요량은 같지만 배추의 공급량이 반으로 줄어든다면 가격은 폭등 할 것입니다.

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배추는 소비하면 다시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에 있어서 코인보다 그런 효과가 더 뚜렸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