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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걱정의덩어리

과잉걱정의덩어리

산책 보상 배변 훈련을 중단하는게 좋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20개월

몸무게 (kg)

5.8

중성화 수술

1회

실외배변을 고집하던 2살 아이에게 이제 두 달 가까이 수의사 유튜브를 몇 개 참고해서 실내 배변시 산책보상의 배변훈련을 하고있는데, 대변은 아예 하지않고 소변은 시위식으로 이불에 싸다보니 산책보상을 주기 힘든 상황입니다.

거기다 12월엔 잦은 외출과 1년 단위로 해야하는 접종문제로 배변을 보게 할 필요가 있어 2번 정도긴 하지만 짧게 그냥 산책도 갔었어요. 그러다보니 실패를 한 것에 가깝지 않나,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테니 이번 겨울은 그다지 춥지도 않고 여름에 다시 시도해볼까 고민중인데 얼마나 텀을 두고 다시 시작해야 할지, 다음엔 이렇게 하면 좋을것이다 하는 전문가의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실내 배변 성공 시 산책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 현재 이불 배변과 같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면 일단 훈련을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강아지가 산책을 배변의 유일한 수단으로 인식하는 상태에서 실내 배변을 강요하면 방광염이나 극도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억지로 참게 하기보다는 실내 특정 구역에 실외의 흙이나 풀을 묻힌 패드를 두어 거부감을 줄이는 환경 조성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훈련 재개 시점은 정해진 기간보다 아이의 정서적 불안이 해소된 후가 적절하며 다음 시도 시에는 산책 보상이라는 복합적인 체계 대신 실내 배변 성공 즉시 간식과 같은 즉각적인 보상을 통해 실내 배변 자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방식이 논리적으로 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