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때 오픈형 폐백.. 어떻게 생각하세요?
12월에 결혼 앞두고 있어요.
결혼식장은 하우스 웨딩홀로 잡았구요.
장소 특성상 가든형식이라서 폐백은 차려주긴하는데 버진로드 끝부분에;; 상을 차려 준다네요;
따로 폐백실이 있는 것이 아니구요.
그래서 폐백은 요즘 거의 안하니까 안해야 겠다 했는데, 시할머님이 폐백하는게 좋다고 하시는데..
저희는 한복도 쓰잘데기없어서 안하기로 했거든요..ㅡ,.ㅡ ...
폐백은... 해야할까요...
아! 문제는 폐백을 하는대신 식장에서 2부를 못한다네요;;
손님 접대해야니 폐백 포기하는 것이 낫겠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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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슬거운지빠귀282입니다.
음.. 폐백은 많이 안 하는 추세고
저 같으면 장소도 애매한데
굳이 안 할 것 같아요.
버진로드 끝에서 폐백이라니 첨들어봅니다.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시할머님의 말씀을 들어서 폐백을 하시는 것이 어떠실지요.
아무래도 요즘 폐백을 안하는 추세이긴 하나, 결혼식에서 서로 얼굴을 붉힐 필요도 없고요.
한복은 요즘 대여하시면 되시고, 2부는 아무래도 시간이 안맞아서 그러시는거 같은데 포기하신다음 폐백후 손님들에게 인사를 하는것이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