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결혼 앞두고 있어요.
결혼식장은 하우스 웨딩홀로 잡았구요.
장소 특성상 가든형식이라서 폐백은 차려주긴하는데 버진로드 끝부분에;; 상을 차려 준다네요;
따로 폐백실이 있는 것이 아니구요.
그래서 폐백은 요즘 거의 안하니까 안해야 겠다 했는데, 시할머님이 폐백하는게 좋다고 하시는데..
저희는 한복도 쓰잘데기없어서 안하기로 했거든요..ㅡ,.ㅡ ...
폐백은... 해야할까요...
아! 문제는 폐백을 하는대신 식장에서 2부를 못한다네요;;
손님 접대해야니 폐백 포기하는 것이 낫겠죠...?...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