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항문낭은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이사오기 전에 다니던 동물병원에서는
심장사상충 한달에 한번씩 맞으러 가면
항문낭과 발톱관리등 기본케어도 해주셨는데,
이사오고 새로 다니는 동물병원은 그런게 없네요ㅜ
강아지 항문낭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항문 난 과 발톱 관리 같은 기본 케어는 글쓴이 분께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신 경우에는 서비스로 해주시는 경우가 많지만 그저 위생관리 목적으로만 갔을 때는 비용이 청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문낭의 위치는 항문을 기준으로 네 시와 8시 방향이 있습니다. 배액을 할 때는 그저 누르는 것이 아닌 지긋이 위로 누르듯이 배액을 해야 합니다.
항문낭 액은 굉장히 자극적인 냄새가 나서 반려동물 전용 탈취재를 구비해두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항문낭 짜는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1. 강아지 꼬리를 위로 듭니다.
2. 휴지를 항문에 대고 5시 7시 방향으로 엄지와 검지로 눌러줍니다. 생각보다 세게, 부드럽게 눌러주셔야 합니다.
3. 2주에 1번 정도는 꼭 해주셔야 합니다.
4. 100% 짠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80% 정도 짜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항문낭 문제는 집에서 자가로 항문낭을 배출시키는 작업을 하는 주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하는 것을 많이 보셨을테니까 한번 시도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힘들게 하지만 않는다면 한 사람은 붙잡고 있고 한 사람은 꾸욱 눌러주시면 생각보다 잘 해결됩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 안 되면 동물 병원에 갔어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기본케어는 동물병원마다 다릅니다.
항문낭은 집에서도 쉽게 짜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항문 부근에 4시와 8시 부근 사이를 잡고 짜내주시면 됩니다.
2~3주에 한번 씩 주기적으로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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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액은 강아지가 똥을 쌀때 항문 괄약근의 수축으로 배출되어 변을 코팅함으로서 영역표시를 하는 기능장기의 액체입니다.
그리고 항문낭 질환을 유발하는 제 1의 원인은 항문낭 짜기에 의한 창상이기에 항문낭은 짜서는 안되는 기관입니다.
예전에야 마치 항문낭을 안짜주면 질병이 생긴다고 잘못 알려져 있었지만 이젠 잘못된건 고쳐나가야 하는 시대이니 항문낭은 건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병생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