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6년 병자호란 당시 청에 패배하였으나 조선의 영토와 종묘사직을 보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선 청나라의 전략적 결정에 의한 것입니다. 당시 청은 명나라 정복에 집중하고자 했기 때문에 조선과 군신 관계로서 속국으로 만드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은 삼전도 굴욕의 자발적인 항복을 하였기 때문에 대분의 영토를 보존할 수 있었어요. 또한 청나라 입장에서도 당시 경제적,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조선을 관리하는 것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속국으로 두고 일정한 통제가 오히려 효율적으로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