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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빙
비비빙23.06.21

처음 차를 만든 나라는 어디인가요?

세계 최초로 차를 처음 만든 나라는 어디이고 차를 만든사람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맨처음에는 무슨 원리로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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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동차의 역사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9세기 말, 연료를 사용하여 동력을 발생시키는 엔진의 개발로 인해 자동차의 시초가 됩니다. 1885년 카를 벤츠가 내놓은 '벤츠 모터와겐'이 세계 최초의 자동차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세기 초, 헨리 포드는 대량 생산 기술을 도입하여 자동차 생산을 혁신시켰습니다. 1920년대에는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시킨 고급 자동차가 등장하며, 이후로는 안전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자동차는 전기차, 수소차 등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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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동차의 기원은 1482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구상한 태엽자동차이며, 진정한 최초 자동차는 증기를 이용한 자동차로 1678년 벨기에 북부 플랑드르의 성직자였던 페르디난드 베르비스트가 중국 황제를 위해 만들었다는 60cm크기의 작은 증기 자동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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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처음 차를 만든 사람은 독일 엔지니어인 칼 벤츠입니다. 벤츠는 1886년 벤츠 파텐트-모토바겐이라는 자동차에 대한 특허를 받았습니다. 이 자동차는 삼륜 차량이고 두 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었으며 최고 속도는 16km/h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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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1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차(Tea)의 어원은 중국 샤먼(厦門) 지방의 방언 ‘테(Te)’이다. Tea를 의미하는 ‘테’의 북경어가 ‘Cha’이고 가장 대중적인 종류로는 홍차, 녹차, 허브티가 있다. 수천 년전에 인도에서 경작되기 시작한 이래 차는 오늘날 전 세계인이 마시고 있는 음료이다.


    중국에서 차를 발견한 것은 기원전 2737년경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정확한 것은 아니고, 또 차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 역시 다소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 채로 전해지고 있다.


    신농(神農) 황제는 위생상의 이유로 항상 물을 끓여 먹었는데, 하루는 끓고 있는 물 위에 몇 가지 종류의 나뭇잎이 떨어졌다.

    신농 황제는 식물의 잎을 우려내면 물맛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사람들이 이 물맛에 매료되었고 그로부터 차를 마시게 되었다는 것이 차의 기원에 대해 전해지고 있는 이야기이다.


    어쨌든 중국은 차의 고향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먼저 차를 마신 나라임은 분명해 보인다. 당나라의 문인인 육우는 차의 고전인 《다경(Cha Jing, 茶經)》이라는 책을 저술했고, 시안(西安)에는 그를 기리는 동상이 있다. 그로부터 1세기쯤 뒤에 차는 승려들에 의해 중국에서 일본으로 전파되었다. 이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단순하지만 고도로 형식화된 차 문화로 발전했다.


    이러한 차가 서양에 알려진 것은 이로부터 800여 년이 흐른 후의 일로 네덜란드의 무역상에 의해서였다. 한때 프랑스 궁전에서는 차가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고 아침마다 40잔의 차를 마시는 귀족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차가 영국에 전파된 것은 프랑스의 유행을 통해서가 아니라 찰스 2세와 캐서린 데 브란가자(Catherine de Brangaza)의 결혼을 통해서였다. 케서린이 자란 리스본은 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지대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한때 영국에서는 차가 입맛을 돋우는 음료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런 인식이 지속된 것은 아니다.


    베드포드 공작부인이자 빅토리아 여왕의 여관(女官)인 앤은 점심시간을 제대로 낼 수 없어서 오후의 허기를 달래는 용도로 차를 이용했으며, 샌드위치나 케이크 같은 간식을 곁들여서 차를 마시는 자리에 가끔 친구들을 초대하곤 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메리카 식민지에서는 차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야기되기도 했다. 1776년에 영국 정부가 차에 부과한 세금에 대한 반발로 보스턴에 입항한 동인도 주식회사의 배에서 342상자의 차를 보스턴 항 앞바다에 던져 버리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사무엘 아담스(Samuel Adams), 존 핸콕(John Hancock), 그리고 세공 기술자인 폴 리버(Paul Reever)가 주도했고, ‘보스턴 티 파티(Boston Tea Party)’로 알려진 유명한 사건이다.

    출처 : 1%를 위한 상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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