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제동을 했을때 통상 짧은 제동거리를 보이는데..
일반 승용이나 RV,트럭들도 시속 100km를 달리다가도 제동을 하면 20m내외의 제동 거리를 보이는데..
기차는 플랫폼에 들어서기 전부터 제동을 하지만 정확하게 플랫폼에 들어설때까지 상당한 거리를 두고
제동하기 시작하고 길게는 수백미터의 제동 거리를 보이는데..왜? 그럴까요?
또한, 자동차의 제동방식과 기차의 제동방식의 차이는 무엇인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차와 자동차의 제동 거리가 차이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기차는 대형 진동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미리 적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브레이크가 점차적으로 기차의 속도를 낮추면서, 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차는 브레이크를 적용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자동차보다 늦습니다.
또한, 기차는 대형 차량이기 때문에 제동 거리도 길어집니다. 자동차가 브레이크를 적용한 직후에는 바로 제동 거리가 짧아지지만, 기차는 대량의 질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속 100km에서 멈출 때까지 많은 거리를 달려야 합니다.
또한, 자동차와 기차의 제동 방식도 차이가 있습니다. 자동차는 바퀴에 직접 브레이크를 적용하여 멈춥니다. 반면, 기차는 기차의 속도를 조절하는 전용 브레이크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시속 100km의 속도에서도 기차를 멈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차와 자동차의 제동 거리는 다른 이유들로 인해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는 차량의 크기와 질량, 브레이크의 종류 및 시스템, 그리고 운전자의 조작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차가 일반 승용차나 트럭과 제동 거리가 다른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 기차의 무게와 승차객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기차는 매우 큰 무게를 가지고 있고, 승차객 수도 많기 때문에 제동 거리가 더 길어집니다.
둘째, 기차는 높은 속도로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공기 저항이 크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기차가 속도를 줄일 때에는 공기 저항이 크게 작용하여 더 많은 제동 거리가 필요합니다.
셋째, 기차는 물리적 제동장치가 일반 승용차나 트럭에 비해 느리게 작용합니다. 기차의 브레이크는 엔진이나 휠에 직접 작용하지 않고, 트랙에 있는 브레이크 패드가 작용하여 열을 발생시켜 기차를 늦춥니다. 따라서 일반 차량에 비해 기차의 브레이크는 느리게 작용하며, 제동 거리가 길어집니다.
마지막으로, 기차는 트랙 상태나 날씨 조건에 따라 제동 거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나 눈이 오는 등의 나쁜 날씨 조건에서는 기차의 제동 거리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모여서 기차의 제동 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더 길어집니다. 따라서 기차의 운전은 보다 안전한 속도와 거리를 유지하여 운전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자동차와 기차는 모두 운송 수단으로서, 운행 중에 정지해야 할 때에는 제동장치를 사용하여 속도를 감속하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와 기차의 제동방식은 차이가 있습니다.
자동차의 제동방식은 일반적으로 디스크 브레이크나 드럼 브레이크 등을 사용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나 브레이크 실린더를 사용하여 바퀴를 감속시켜서 자동차를 멈춥니다.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방법은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것입니다.
반면에 기차의 제동방식은 열차에 장착된 브레이크시스템이 운행 중인 열차의 모든 차량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브레이크시스템은 열차의 감속 또는 정지를 위해 전체 차량에 일괄적으로 제동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를 통해 전체 열차가 한 번에 멈출 수 있으며, 이를 '공기제동' 또는 '브레이크 쿠션'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제동력을 가하는 이유는 열차의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개별적인 제동장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