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 최조의 승병장군 영규대사는 누구인가요?

임진왜란당시 최초로 임금이 임명한 승병장군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떠한 이유에서 스님에서 승병장군이 되셨고, 어떠한 업적을 이루시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규대사는 충남 공주청련암에 있었고, 평소 무예 익히기를 즐겼다고 합니다.

      그러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분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승장이 됐습니다.

      왜란 당시 최초의 승장이었고, 많은 전투에서 전과를 올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규대사는 임진왜란 때 최초로 승병<僧兵>을 일으켜 승병 궐기의 계기를 만든 사람이다.


      대사는 유평리에서 태어나 계룡산 갑사 청련암<淸連庵>에서 수도 하였고, 서산대사 휴정의 제자였다. 왜인의 침략과 약탈에 분을 참지 못하여 3일을 통곡하고 승려 수백 명을 모아 승병장이 되었다.


      의병장 조헌과 합세하여 청주성을 탈환하고, 이어 금산 연곤평 전투에 참가하였다. 이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고 월암리까지 와서 숨을 거두었다.


      정려 좌측에 있는 비문에 숭정 기원후 계유년<崇禎紀元後癸酉年>으로 되어 있어 숙종 19년(1693)에 세워진 것으로 되어 있으나, 비를 세운 이덕윤<李德潤>·유중<劉重>·각총스님<覺聰>·박경태<朴景泰> 등의 생존 연대를 보면 1813에 건립된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