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지금의 애국가는 안익태가 작곡하였습니다. 작사는 그 전부터 사용되어서 의견이 분분한데 민영환, 최병환, 안창호, 김인식, 윤치호 중 한명이거나 공동 작사로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애국가를 사용하였는데 1941년에 광복군 결성식에서 불려진 것을 계기로 지금의 애국가가 적극적으로 알려지며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명문화한 시점은 1942년입니다. 결국 일제치하에서 국가를 되찾고자하는 독립운동 가운데 애국가가 국가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애국가는 우리나라가 개화하고 서양국가들과 수교를 맺으면서 국가의 필요성을 느껴 만든 노래입니다. 수많은 애국가가 만들어졌지만, 현재의 애국가는 안익태가 1930년대 만든 노래입니다. 애국가는 애국애족의 사상을 전파하고 국민들에게 일체감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하고 1910년 일본에 의해 병합되면서 나라를 잃은 국민들이 되었습니다. 일본에 동화되지 않고 독립을 위해서 한글을 연구하고 보존하고 민족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애국가도 어쩌면 독립의 희망이 보이지 않던 1930년대에 희망의 등불을 들기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애국가의뜻은 나라를 사랑하는 노래란 뜻인데 우리나라는 애국가에 특별한 이름을 붙이지 않고 국가라고 부르지요.오늘날 우리가 부르고 있는 노랫말 애국가는 외세침략의 위기 가운데있던 1907년 전후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 민족의 자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스코트랜드민요 올드 랭 사인에 맞추어 노래하다가 1935년 작곡가 안익태선생이 작곡하여 부르기 시작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