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호기롭게 대동아공영을 내세우며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으나 지나치게 영역확장과 미국 진주만 기습에 따른 미국의 참전으로 패전국가가 되었고 전쟁배상금과 국토의 초토화로 심각한 경제적 봉착상태에 빠졌습니다. 이를 돌파하고 다시 일본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한국 6.25전쟁이었습니다. 미군 특수로 일본의 수출은 급증하면서 일본 경제는 생산 고용 이윤이 급증하였습니다. 원료부족을 겪고 있던 전력 철강 해운 석탄 등의 기초산업의 생산부족도 원료수입증가로 해소되어 경제부흥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붐은 패전과 재건정비에 고충을 겪는 일본이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있어 무엇보다 큰 영양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