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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참새295
착실한참새29522.01.19

작년부터 시력이 계속 나빠지고 있는데요..요즘 부쩍 찬바람 쐬면 눈물이 나고 시립니다.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실내에 있을때는 눈에 티가 들어갔을 때처럼 이물감이 느껴지고 가끔씩 따끔따끔 할때도 있습니다. 한 동안 눈이 가렵고 눈썹도 끼고 가려워 비비기도 합니다. 딱히 뭐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보다 건조해서 그런건가 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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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안구건조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여 악화되면 영구적인 시력 손상이나 녹내장, 녹내장, 각막 손상 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일단 인공눈물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인공 눈물에 효과가 없다면 진료를 다시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평소에는 PC나 스마트폰 사용은 물론 TV를 보거나 독서를 할 때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고 눈물이 분비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주면 좋습니다. 온찜질도 도움이 되며 평소에는 건조하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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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안구 건조증 등의 안질환이 의심됩니다. 가까운 안과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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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안구 건조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노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정상적인 노화 현상에 의해 눈물의 분비량이나 눈물의 상태가 변합니다.

    ② 동반 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쇼그렌 증후군(입, 눈 등 몸 전체 점막에 염증이나 건조가 발생하는 류마티스 질환), 루프스, 공피증, 당뇨병, 비타민 A 결핍증 등의 질병이 있으면 눈물 생산량이 줄어듭니다.

    ③ 만성 결막염
    만성적인 염증에 의해 결막에서 점액 분비선 역할을 담당하는 술잔 세포들이 줄어들면 점액 분비량이 적어집니다. 이로 인해 수분을 점액층에 붙잡아 둘 수 없어서 눈물층 중 수성층이 눈물관을 통해 코로 흘러나가 버립니다.

    ④ 갑상선 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해 눈이 커져서 과도하게 눈물이 증발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 눈물 생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⑤ 여성호르몬 감소
    갱년기 때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눈물 생성이 줄어듭니다.

    ⑥ 약물 복용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지사제, 스코포라민과 같은 부교감신경 차단제, 고혈압 치료를 위한 베타차단제, 수면제, 피임약, 일부 여드름 치료제, 일부 항우울제, 일부 마취제 등 눈물 생성을 감소시키는 약물 때문에 눈물이 마를 수 있습니다.

    ⑦ 환경 요인
    주위 환경이 건조하거나, 연기나 먼지 자극, 햇볕, 바람 등으로 눈이 자극되거나, 독서나 컴퓨터를 하면서 무의식중에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면 안구 건조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⑧ 기타
    방사선이나 염증으로 인한 눈물샘 손상, 각막의 예민성 감소, 과도한 눈물 증발, 눈꺼풀 문제(눈꺼풀 속말림, 눈꺼풀 겉말림, 눈꺼풀염)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① 인공 누액을 통한 눈물 공급
    안구 건조증의 가장 보편적인 치료 방법은 인공 누액을 이용하여 모자라는 눈물 성분을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인공 누액을 항상 휴대하면서 불편감을 느낄 때마다 자주 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 형태, 안약과 연고의 중간 정도인 묽은 젤리 형태 등 여러 종류의 점안액이 있으므로, 자신의 눈에 편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안검염으로 인한 안구 건조증에는 IPL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② 눈꺼풀 청소
    눈꺼풀 청소는 눈물의 지방층을 회복시켜 눈물의 증발을 줄이고 안구 건조증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면봉에 깨끗한 식염수나 안과에서 처방받은 연고를 발라서, 속눈썹이 나오는 부위를 하루 2~3회 정도 닦아 줍니다.

    ③ 눈물점 폐쇄
    눈물이 배출되는 눈물점을 막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안구 건조증 정도에 따라 아래쪽 또는 위, 아래 모두를 막을 수도 있고,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막을 수도 있습니다. 눈물점을 제거할 수 있는 기구를 삽입할 수 있고, 전기로 소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약물 요법을 시행하면서 환경 요인에 신경 써야 합니다. 먼지가 많은 작업장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곳에는 가습기를 틀어서 공기를 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장시간 독서나 운전,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자주 눈을 깜박이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검염 등이 동반되었을 때에는 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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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시는 증상은 안구건조증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안구건조증은 쉽게 치료가 되지 않으며 만성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인이 명확하다면 원인이 되는 질환을 교정해주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평상시에 인공눈물, 즉 안약을 수시로 점안하여 안구가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게 최대한 관리를 하시고, 주된 생활 반경에 가습기를 활용하여 습도를 잘 유지하는 정도의 관리 방법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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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이물감이 느껴지고 따끔거리는 증상은 안구건조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인공눈물을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 100% 확진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인공눈물 사용에도 증상이 호전없이 지속, 악화된다면 안과에 내원하여 상담해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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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증상만 봐서는 안구건조라고 생각됩니다. 안구 건조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인공 눈물을 사용해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가급적 눈물이 잘 건조할 수 있는 환경을 피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전자 기기를 오랜 시간 보는 것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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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안구건조증의 경우 완치가 어렵지만 히알루론산 점안액을 사용하셔서 증상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이라고도 하며 처방시 좀더 싸게 혹은 약국에서 바로 구매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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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말씀하시는 증상은 알레르기성 결막염 및 안구건조증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점차 진행할 수 있고 알레르기는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아 꾸준한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현재 알레르기 결막염, 비염 등은 치료가 잘 정립되어 있고 약제에 대한 효과 역시

    좋아 치료하지 않고 지켜볼 이유가 없으며 안과, 이비인후과 혹은 알레르기 내과에서 진료가 가능하니

    꼭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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