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갑자기 왼쪽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더니 하루가 지나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심각하게 먹먹하진 않았고 삐- 소리가 간혹 들립니다.
제가 생각했을 땐 언제 귀가 간지러워서 귀를 판 뒤로 먹먹해진것 같습니다.. 고막을 건드릴 만큼 깊게 파진 않았습니다
저번에 1년전에도 한번 비슷한 증상과 원인(귀를 파는 행위)으로 이비인후과에 갔었는데 고막염 진단을 받고 항생제 처방을 받았었던 일이 있긴했습니다. 1년전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먹먹함의 정도(?) 는 훨신 덜 합니다. 인지하고 있어야 먹먹하네? 라고 느낄정도??
일단 병원에 가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지만 지금 제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당장 병원에는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루~이틀 정도 경과를 지켜보고 여기서 더 이상 나아지지 않거나 더 심해지면 이비인후과에 가려고 하는데
돌발성 난청?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생명이라 빨리 가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경과를 조금 지켜봐도 되는 케이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