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독살에 주로 사용되어지던 독은 청산가리(비소)라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구하기 쉬웠으며, 설탕과 비슷한 흰색의 가루로 약간 단맛이 나고 향이 없어, 음식에 섞어도 티가 나지않습니다. 복용 시에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으로 배달이라 오인할 만한 증상을 나타내어 비소중독이라는 것을 알아채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은은 비소와 만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검게 변합니다. 그래서, 독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은수저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은성분은 황성분이 있는 재료와 만나야지 화학반응을 일으킨다고 하니 , 그런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독은 감별해 낼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