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과 일본 초밥의 유래가 궁금해요
요즘 핫 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향도
있겠지만 김밥이 해외에서 유행이라고 하죠?
김치도 먹을 줄 모르는
중국인들이 한복이나 김치등을
공정이라는 단어를 붙여
자기들 것이라고 하고,
이젠 김밥도 자기들거라 일인들이
우기는지라
사료에 나타나는 김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고
사료엔 어떻게 기록이 되어있는지
궁금해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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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초밥의 정확한 기원을 찾기 어렵지만 대체로 8세기 나라시대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는 동남아시아에서의 생선 저장문화에 영향을 받아 일본의 산지에서 생선을 저장하고 즐기는 문화에서 생겼다는 설, 쌀생산이 잘되는 지역에서 쌀을 소비하는 형태에서 생겼다는 설이 있습니다.
김은 조선시대 동국여지승람에도 등장하는데, 조선시대부터 김을 여러 음식에 싸먹었으며, 근대 시기 김밥의 헝태로 발전했습니다. 일본의 후토마키가 기원이라는 설이 있는데, 김밥과 후토마키는 여려 차이점이 많아 일제시대 후토마키에 영향을 받았지만 우리 고유의 방식으로 만든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리라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은 1285년 삼국유사에 신라시대 복쌈이라 하여 김에 밥을 싸서 먹은 기록이 있습니다.
1486년 동국여지승람에는 김 양식이 시작된 기록이 있습니다.
지금의 초밥의 형태는 나라시대에 생겼습니다. 당시에는 생선에 소금을 뿌려 밥과 함께 돌로 눌러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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