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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이 기후위기를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매년 타수의 과학자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으나 이를 음모론으로 취급한다거나 이해는 하지만 체감까지는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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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첫째, 기후 변화는 급작스러운 재난이라기보다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장기적인 현상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즉각적인 변화를 느끼기 어렵고, 이상 기후 현상이 나타나도 일시적인 것으로 여기기 쉽습니다. 둘째, 기후 변화의 영향이 먼 지역이나 미래의 문제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장 자신의 삶에 미치는 직접적인 위협으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에 긴급성을 덜 느끼게 됩니다. 셋째, 기후 과학 정보는 복잡하고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강조되거나 정보가 왜곡되어 전달될 경우 대중의 이해를 방해하고 회의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넷째, 사람들은 당장의 생계나 편의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변화나 경제적 부담은 현재의 편안함과 상충될 때 후순위로 밀리기 쉽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대중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과학자들만큼 절박하게 느끼지 못하게 하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후 위기 소통에는 이러한 심리적, 사회적 장벽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후 변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체감으로는 느끼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인의 실천으로 인한 변화가 눈으로 나타나지 않기에

    큰 의미부여를 하지 않는 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기후위기는 정치적 성향에 따라 크게 달리지게 됩니다.

    이는 진보층은 더 강하게 인식하는 반면 보수층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일단 일반적인 사람들, 대중들은 현재 기후위기를 극도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기후위기를 체감하지 못하는 한국사람들은 찾아보질 못한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언론과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를 학습한 상황이기 때문에 체감하지 못한다는건 공감하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학력수준이 떨어지는 지역일 수록 기후 위기자체를 공감하지 못한다는 기사는 본적이 있습니다. 사실 기후위기를 막기위한 파리기후협약을 보아도 개발이 끝난 선진국들 위주이고 개발도산국이나 후진국은 이미 개발이 끝난 선진국이 그 외의 국가들에게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내연기관 발전을 금지하는 것에 전혀 동의를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러게 그러한 국가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의식이 없고 교육으로도 전달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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