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C-20 에서 메인넷으로 구축하는 방법아시는분 있나요?
이더계열 토큰을 개발은 했지만 메인넷을 해보고 싶은데 정확한 갈피가 안잡혀서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 갈피가 안잡혀서 코멘트라도 주시면 감사합니다.
메인넷은 기존에 존재하는 플랫폼에 종속되어 있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메인넷의 과정은 보통
우선 이더리움, 퀀텀등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토큰을 제작하고 그 후, 테스트넷을 시행합니다.
만약 테스트넷이 성공하면 메인넷 릴리즈를 할 수 있는데,
이는 독립적인 플랫폼으로 트랜잭션과 생태계를 구성하고, 독립적인 지갑을 생성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모든 게 진행되고 나면 토큰은 메인넷을 보유한 ‘코인’으로 전환됩니다.
토큰에서 메인넷으로 전환하기까지 트랜잭션과 지갑 생성, 거래소와의 연결 문제 안정화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이 토큰에서 코인으로 전환하는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에서 메인넷으로 독립한 코인들을 보면
이오스, 트론, 요코인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메인넷 기반의 토큰들은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메인넷은 다수의 블록체인 개발자가 최소 6개월 이상 노력을 해야 만들 수 있고, 또한 테스트 기간도 상당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정도는 갓 태어난 병아리 수준의 메인넷 정도로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메인넷은 수십명의 개발인이 최소 2~3년의 기술개발과 1년여의 테스트를 거쳐서 만들어도 그 속에서 다시 살아 남야하 함으로 아주 긴 시간과 노녁이 필요합니다.
테스트 넷으로 만드셨다면 truffle에서 메인넷으로 주소만 바꾸어주시면 됩니다.
단지 주의하셔야 할 것은 처음 토큰을 생성한 주소가 etherscan에서 다른 토큰도 사용중인 주소인지 체크하셔야 합니다.
가끔 소스그대로 실행해서 만든 토큰을 메인넷에 올렸는데 누군가 여기저기 던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건 소스 내에 포함된 첫 주소를 자기 주소로 하지 않아 소스에 넣은 지갑의 오너십을 여러 명이 갖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재밌는 건 오너십 가진 사람이 자기 주소를 뿌리고 모르는 사람이 그 주소를 자기 주소로서 사용하면 오너십 있는 사람들이 모두 권리를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비번 설정과 상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