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와 도자기를 구분하는 것에는 어떤게 있는가요

Question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토기와 도자기를 만들어 사용했는데요 그런데 토기도

있고 도자기도 있는것 같아요 이 두가지는 어떻게 구분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토기랑 도자기의 차이는 쉽게 말해서 얼마나 뜨겁게 구웠느냐에 달려있을 것 같습니다. 토기는 낮은 온도에서 구워서 숨구멍이 많고 물이 스며들기 쉽습니다. 반대로 도자기는 훨씬 높은 온도에서 구워 단단하면서도 매끄럽습니다. 표면에 유약을 코팅해서 물에도 잘 안 새고 오래 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토기와 도자기는 굽는 온도와 흙의 성질에 따라서 구분될 수 있습니다. 토기는 대체로 600~1000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구워서 다공성이 남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을 흡수하기 쉬운 반면에 강도는 낮습니다. 도자기의 경우는 1200도 이상에서 구워 유리질화가 일어나 치밀하고도 단단하며, 표면에 유약도 발라서 방수성이나 내구성도 훨씬 뛰어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토기와 도자기의 차이는 굽는 온도와 재질에 있습니다. 토기는 흙을 약 600~1000℃ 정도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구워 다공성이 크고 물이 스며드는 성질이 있으며 표면이 거칠고 강도도 낮습니다. 반면 도자기는 120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구워 유리질화가 이루어져 단단하고 치밀하며 물이 잘 스며들지 않아 생활용기나 예술품으로 널리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