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공민왕 이전의 원간섭기의 왕들 중에서도 원의 간섭에서 벗어나려 시도한 왕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과 같은 왕들이 있습니다.
고려 고종(1214~1259): 고려 고종은 원나라의 억압적인 통치에 항거하여 1232년 개경을 버리고 남으로 몽진하였습니다. 몽진 이후 고종은 원의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고려 충렬왕(1274~1308): 고려 충렬왕은 원나라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1276년 한때 고려의 수도를 원나라의 수도인 대도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충렬왕은 원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고려의 정치를 개혁하고, 고려의 국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였습니다.
고려 충숙왕(1313~1330): 고려 충숙왕은 원나라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1321년 원의 간섭을 받지 않는 몽골의 일부 지역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충숙왕은 고려의 정치를 개혁하고, 고려의 국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왕들의 노력은 원나라의 간섭을 완화하는 데는 어느 정도 기여했지만, 결국 원나라의 간섭을 완전히 벗어나는 데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