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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3.04.07

집안에 청소를 거의 안하고 생활하는 아내때문에 고민이 있어요

저희는 결혼한지 이제 3년차입니다 신혼부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오래된것도 아닙니다

아직 아이는 없지만 저희 아내는 집안에 청소하는걸 너무 싫어해요~

털털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 청소기정도는 밀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바닥에 먼지들과 머리카락이 많은데도 청소기한번을 안밀어요~조금 게으른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거의 청소를 다 합니다. 아내가 청소정도는 해줬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설득을 해야 할까요?

아님 제가 받아들이고 참고 이렇게 살아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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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집안이 어지러워 있으면 치우겠죠~본인도ㅈ그대로 두고 서로 대화를 통해서 구역을 나누어보세요


  • 안녕하세요. 차분한콜리48입니다.


    에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부부간의 청소든 빨래든 집안일은 같이 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누가 전업으로 집안일을 하느냐 등에 따라 집안일의 절대적인 양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요.


    보통은 위생관념이 더 철저한 사람이 집안일을 더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관심이 더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100프로를 담당하시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더 흐르면 글쓴이 분께서도 더 답답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아이가 생긴다면 더 청소가 중요해질거고요.


    가장 필요한 건 대화일 것 같습니다. 서로 간의 위생관념이 다르더라도 최소한의 규칙이나 합의를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내분께서도 합의를 잘 따라주시고 글쓴이 분께서도 어느정도는 포기(?)하시는 게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부유한홍관조295입니다.

    제가 보기엔 혼자 살때나 어릴때부터 청소를 하지

    않은것 같아요 본인이 계속해서 해야될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전업 가정주부 인거 같은데 할것은 서로 분담해서 하자고 확실하게 부부간에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청소하기 싫으면 최소한 어지르진 말아야한다는것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