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손녀를 오후에 몇시간씩 돌보는데 전에는 안그랬는데 저번주부터 할머니 말을 자꾸 따라합니다. 하지마, 밥먹자,장난하면 안돼, 힘들어등 할머니의 모든말을 따라합니다. 따라하지마라고 해도 그말까지따라합니다. 버릇없는 아이로 남들에게 비춰질까봐 걱정이지만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이게 성장기의 자연스런 발달과정인지, 아니면 적절한 지도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살 아이가 말을 따라 하는것은 성장기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러한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없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영아는 2-3세 사이에 언어발달의 중요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2세 즈음의 영아는 언어를 주의하여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커진다고 합니다. 이시기에는 말로 의사소통 하는 것을
즐기며 책을 읽는 것처럼 흉내내고 재미있는 이야기나 색다른
소리를 들는 것을 즐거워 하는 등 언어적 활동에 대한 관심사 커지는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행동을 모방합니다,
지금 아이는 학습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사회 집단의 일부임을 느끼기 위해서 어른의 행동을 모방 합니다.
성장기의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이기는 하나 지금 이 행동이 좋지 않음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이에게 어른의 말과 행동을 따라하는 것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신 후, 왜 어른들의 행동과 언어를 따라하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편해서 재미로그럴수있습니다
할머니랑장난치고싶고친근하게되고싶어서그럴수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재미있어서 그럴수있습니다
언어가 발달하면서 이러한것들을 따라하면서 배우는것일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간혹 말을 따라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말을 따라 한다고 나무라거나, 야단을 치기 보다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을 따라 하는 것은 아이들의 성향입니다
아이가 말을 따라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 마시고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아이도 재미없는 놀이 라는 것을 알고 그만 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장난으로 그럴 수도 있고
버릇이 되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과거에 그렇지 않았다면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정상적인 경우에도 반향어를 하는 경우가 있으나
자폐증의 한 증세이기도 하며 인지능력이 균형적으로 발달하지 못해서 발생하기도 하니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 이전에는 그러지 않아서 자폐 등 같지는 않으며 하지 못하도록 지도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살은 아이의 흉내내기가 발달하는 시기로 주변 언어와 행동을 모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모방하거나 부적절한 행동을 따라한다면 이를 적절히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머니의 말을 따라하면서 경솔한 행동을 할 때마다 단호한 말과 함께 올바른 행동을 보여주고 올바른 행동을 하도록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